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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관 전 감독은 1990년대 한국 농구를 호령했던 국가대표 출신 농구인이랍니다. 실업농구 삼성전자를 거쳐 서울 삼성,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에서 프로 생활을 했답니다.

특히나 삼성전자 시절 이창수와 함께 '트윈 타워'로 맹활약하며 실업농구의 인기를 이끌었던 바가 있답니다. 그는 선수 은퇴 후 모교인 명지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습니다. 그는 배구 청소년 대표 출신 이수경 씨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는데, 자녀 모두 유명 프로 선수로 성장했답니다. 장남인 박준혁은 농구 선수 생활을 하다 배구로 전향해 현재 현대캐*탈에서 뛰고 있고 둘째인 박지수는 한국 여자농구의 대들보로 성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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